▲사진=위키피디아

[투데이코리아=정진우 기자] 달에 발을 디딘 마지막 지구인인 미국 우주비행사 유진 서넌이 16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향년 82세.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우주항공국(나사)은 서넌이 이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졌다고 발표했다. 사인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서넌은 1972년 12월 아폴로17호 선장으로 달 탐사에 나서 해리슨 슈미트와 함께 달에서 사흘을 보냈다. 지구인으로서 마지막으로 달에 선 인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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