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진우 기자] 또 하나의 톱스타 부부가 탄생한다. 비와 김태희가 오늘(19일) 결혼식을 올린다.

비와 김태희는 이날 오후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 한 성당에서 천주교 예식으로 부부가 된다. 초대받은 지인들은 이날 오전 장소와 시간을 공지 받고 비밀리에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역시 간소하게 '스몰웨딩' 형식으로 치뤄진다. 가족과 지인만 참석하는 예식이라 청첩장도 준비하지 않았고, 웨딩관련 업체들의 협찬 제안도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국을 고려해 작고 뜻깊은 결혼식을 준비하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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