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최주영 기자] 배우 온주완(34)과 조보아(26)가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20일 온주완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주완씨가 조보아씨와 헤어진 것이 맞다.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이라 언급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 HQ 역시 "두 배우가 헤어졌다"며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온주완과 조보아는 2015년 3월 연인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사람은 tvN드라마 '잉여공주'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온주완은 오는 3월 개막하는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에서 윤동주 역을 맡았다.

조보아는 지난해 MBC ‘몬스터’와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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