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최주영 기자] 이상윤·유이 커플이 1년의 열애 끝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유이의 소속사인 플레디스 측은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공식인정했다.

앞서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그 해 5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말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SNS에 공개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알콜달콩한 열애로 대중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최근 유이가 MBC 드라마 ‘불야성’에 출연했고, 이상윤은 2월초 개봉한 영화 ‘날 보러와요’촬영에 임하는 등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윤은 2004년 CF 모델로 데뷔해 '내 딸 서영이', '인생은 아름다워', '라이어 게임', '공항 가는 길' 작품 등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받아왔다.

유이는 2000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버디버디', '전우치', '황금무지개', '상류사회'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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