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29일 고속도로에서 서울방향 정체가 시작됐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경길 상행성 정체는 오후 4~5시쯤 절정에 이르고 30일 오전 2~3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하행선은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방향 주요 예상 혼잡도로는 ▲경부선 회덕분기점~청주, 천안~안성분기점, 오산~판교 ▲서해안선 해미~서산, 당진분기점~안산분기점, 목감~금천 ▲영동선 강릉~속사, 평창~새말, 원주~호법분기점, 부곡~안성 등이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7만대이고, 자정까지 39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3만대이고 자정까지 27만대가 더 지방 방향으로 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11만대로 전날보다 100만대 가량 적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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