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만 7000주의 신주 발행

세미콘라이트(214310)가 30억원 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43분 현재 세미콘라이트 주가는 전날대비 23.57% 오른 1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면분할로 이달 3일 변경 상장한 이후 2거래일 만에 상승세다. 세미콘라이트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식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면서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회사는 이날 갤럭시인베스트먼트를 상대로 타법인 증권 취득을 목적으로 3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209만7000주의 신주가 발행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