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 편집숍 '비이커'가 국민간식 '초코파이'의 오리온과 협업해 출시한 한정판.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투데이코리아=김창석 기자] 올해 패션업체들의 식음료 업계와의 이종협업이 두드러진다.


11일 패션업계와 식음료업계에 따르면,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 편집숍 '비이커'는 국민간식 '초코파이'의 오리온과 협업해 초코파이 이미지를 활용한 커플티셔츠, 휴대폰케이스, 캔버스 백 등 패션 상품과 3가지 맛 초코파이가 담긴 초코파이 스페셜팩 등을 공개했다.


커플 티셔츠(2종) 가격대는 5만5000원으로 시즌 한정판인데다가 연인끼리 선물을 공유할 수 있어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랜드 스파오는 코카콜라와 손을 잡았다. 코카콜라사의 로고와 캐릭터화 된 햄버거, 콜라 이미지 등을 활용해 하트 자수를 넣어 디테일까지 신경썼다. 커플 아이템, 우정 커플룩 등 11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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