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별 지지율 민주당 44%〉 국민의당 12%〉 자유한국당 10%〉 바른정당 6%

▲ 대선 후보 지지도(2월 4주차/사진=한국갤럽 캡처)

[투데이코리아=장시윤기자]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황교안 권한대행,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이 하락하였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

2월 4주차 한국갤럽의 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와 안 지사, 황 권한대행,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 하락한 각 32%, 21%, 8%, 8%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이 시장의 지지율은 3%p 상승한 8%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 문 전 대표는 서울 33%, 인천·경기 32%, 대전·세종·충청 33%, 광주·전라 43%, 부산·울산·경남 32%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안 지사 대구·경북에서 23%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연령별로 문 전 대표는 20대 41%, 30대 52%, 40대 39%를 보였다. 안 지사 50대 31%, 60대 20%로 나타났다. 황 권한대행도 60대에서 20%를 보였다.

정당별 지지율은 민주당 44%, 국민의당 12%, 자유한국당 10%, 바른정당 6% 순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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