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소비습관 독려


▲ KB국민은행은 27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2016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금융교육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왼쪽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오른쪽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

[투데이코리아=최고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7일 금융감독원 주관 '2016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금융교육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과제’중 하나로, 자라나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합리적 소비습관 배양을 위해 전국의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의 결연을 통해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4만585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단위 557개 학교와 446개 영업점이 결연해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사1교 결연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육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외에도 임직원 강사가 청소년, 사회초년생, 주부, 실버계층, 군인 등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는‘KB스타 경제교실’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 8개 지역 대학생봉사단을 선발해 직접 찾아가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KB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폴라리스’를 운영하는 등 금융교육 발전에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어엿한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금융교육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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