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불매운동하자" 인터넷서 급속도로 확산



촛불시위에 참가한 차인표(위), 차인표가 등장한 광고(아래). 사진=A커뮤니티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500만 국민 참가가 예상되는 3.1 태극기집회에 맞춰 차인표 등 '촛불 연예인' 반대운동 움직임이 일고 있다.

1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촛불 든 차인표 광고 불매운동하자" 등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차인표가 등장한 탈모닷컴 제품 'TS샴푸' 광고 사진도 올랐다. 차인표는 작년 11월 26일 촛불시위에 참가한 바 있다.

차인표는 탈북민들의 애환을 그린 영화 '크로싱'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돌연 '촛불'로 전향해 '기회주의자' '배신자' 등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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