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없으면 나라 발전, 秋 없으면 헛소문 사라져"


사진=A 커뮤니티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대한민국에서 하루속히 사라지는 것이 도움 될 대표 '잉간'들"이라는 글이 온라인상에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 글은 '인간'이라는 표현조차 아까운 듯 '잉간'으로 지칭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겨냥해 '왜 사라져야 하는지' 이유를 위트있게 풀어나갔다.

"문재인 없으면 나라가 발전하고, 박지원 없으면 안보가 튼튼해지고, 정세균 없으면 국회가 생산적이고, 추미애 없으면 헛소문 사라지고"라고 강조했다.

"민노총 없으면 경제가 살아나고, 전교조 없으면 교육이 바로되고, 특검이 없으면 인권이 보장되고, 종편이 없으면 왜곡보도 사라지고, 국회가 없으면 국민이 더 행복하고"라고 단언했다.

말미가 특히 압권이다. "빨갱이 없으면 우리 이 땅도 천국이다"라며 "하늘이시여, 우리 소원 한 번 들어주소서"라고 호소했다.

시민들 반응은 뜨겁다. "명문장이다" "노래로 만들어라" "비나이나 비나이다"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 등 동조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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