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단일화'두고 유승민 SNS 심경 글 화제

"어렵고 힘들다. 그리고 외롭다", "하지만 나 유승민은 끝까지 간다!!"
기사입력 2017.05.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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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_142401.jpg▲ 지난 1일,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SNS에 ‘대선후보 단일화’를 두고 작성한 심경 글
 
[투데이코리아=오승환 기자] 대선을 불과 일주일 남겨두고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의 집단 탈당 사태가 벌여진 가운데 지난 1일 유승민 의원이 자신의 SNS에 남긴 심경 글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자신의 SNS에 2박3일간 경남, 부산, 대구, 제주 유세를 다녀온 소회를 밝히며 ‘대선후보 단일화’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해당 글에서 유 후보는 “보수는 무엇인가, 우리는 왜 정치를 하는가” 자문을 한 후 “보수는 지키는 사람들이다. 원칙을 지키고 헌법을 지키고 국가를 지키고 명예를 지킨다”며 한 번 품은 뜻은 소신을 갖고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렵고 힘들다. 그리고 외롭다”며 ‘대선후보 단일화’를 두고 현재 바른정당 내 의견이 갈리는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끝으로 “꿈이 죽어버린 시대에 따뜻하고 정의로운 보수, 공동체를 지키고 살리는 보수를!”이라며 자신의 지향점을 밝힌 후 “나 유승민은 끝까지 간다!!”고 ‘대선 완주’를 향한 자신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강하게 밝혔다.
 
해당글은 2일 현재 약 1만명에 가까운 누리꾼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SNS 상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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