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의 문제점 조사" 김평우·정규재 등 참여


사진=A커뮤니티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박영수 특검·검찰의 인권침해 조사위원회(가칭)' 발족 및 선포식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최대집 자유통일해방군 창설준비위원장에 따르면 선포식은 김평우 변호사 등이 주최한다.

박영수 특검의 위법한 수사결과 발표 내용에 대한 반박, 최근 탄핵사태와 관련된 박영수 특검의 90일 간의 위법행위(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요약 발표가 진행된다.

최 위원장은 "상기 조사위는 단발성 기자회견이 아닌 향후 박영수 특검, 검찰 전반의 문제점을 철저히 조사해 이같은 검찰의 불법적 행태, 불가침의 인권침해 행태를 바로잡는 일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김평우 변호사, 태블릿진상위 김경재 대표 및 변희재 집행위원,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 조원룡 변호사, 박성현 자유본 집해위원,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인지연 변호사, 최대집 자유군 준비위원, 도태우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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