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에 황기, 인삼 넣은 보양식여름철 땀 예방

여름철 땀 예방

닭에 황기, 인삼 넣은 보양식

소음인, 땀 많이 나면 쇠약해진 증거


여름철에 땀은 귀찮은 존재이지만 음식으로 여름철 건강을 지키고 땀도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


닭에 황기 40g(한줌)을 넣거나 인삼 20g을 넣고 푹 끓여 보양식으로 먹으면 땀 예방에 효과가 있는데 가장 효과적인 체질은 소음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례적으로 한방에서는 생맥산(맹문동 8g, 인삼 4g,오미자 4g)을 끊여 차(연하게)처럼 마셔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은 각 체질에 따라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이 있는데 여름철 땀으로 인해 문제되는 체질은 소음인.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최병일 겸임교수는 “여름철 소음인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몸이 쇠약해진 증거라고 할 수 있지만 태음인은 땀이 나면 건강한 징표이기 때문에 굳이 땀을 막으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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