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대심판정에서 태극기를 펼친 서석구 변호사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지난달 27일 헌법재판소 최종변론에서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서석구 변호사 최후변론이 촌철살인(寸鐵殺人)의 논리와 언변으로 태극기국민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서 변호사는 최후변론에서 국회, 특검·검찰, 고영태, ​촛불, 언론 등의 위법성과 이적성(利敵性)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국회가 민주주의를 빙자해 독재와 국민·민주주의에 대한 엄청난 도전을 한다. 탄핵은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반란"이라며 헌재가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국정농단 주범으로 드러난 "파렴치한 범죄자" 고영태를 헌재가 견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검·검찰의 가혹한 인권유린 "만행", 종북(從北)적인 촛불시위, 이를 은폐보도하는 언론 등도 헌재만이 저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변론 영상을 본 시민들은 댓글에서 "국회소추위 등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천하에 보여준다" "국회독재 박살내자" "서석구 변호사 수고많으셨다" 등 아낌없는 격려를 쏟아냈다.

아래는 서석구 변호사 변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