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17시 현재 사전투표율 10.6%, 지난 총선 두배 넘어

기사입력 2017.05.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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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I20170504_0012970752_web.jpg▲ 4일 오후,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서울역 대합실. 많은 시민들이 사전투표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오승환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5일 남겨둔 가운데 대선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전투표의 첫째날을 맞아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 현재 대선 사전투표의 전국 평균 투표율은 10.6%로 집계됐다. 전국 4,247만 9,710명의 유권자 중 450만 1,608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 1일차의 같은 시각 투표율 4.97%를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는 사전투표율이 12.2%를 기록, 총 투표율도 58%로 조금 올랐기에 이번 대선에서의 총 투표율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내일까지 투표율이 20%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 전남이 15.39%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세종(14.43%), 광주(14.17%), 전북(13.77%)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사전투표는 5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3,507개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국가유공자증·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증명서로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가 종료되면 선관위는 투표함을 밀봉해 각 지역 선관위에서 보관한 후 대선일인 9일 함께 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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