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장인' 실검 1위에 "민주당, 꾼들 동원.. 번지수 틀려"

洪 "'영남 패륜집단' 매도 후 역풍에 '꾼들' 동원.. '홍준표 장인' 검색어 1위 올려"
기사입력 2017.05.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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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홍준표 후보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홍준표 장인' 실시간검색어 1위 등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측 여론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8일 자신의 SNS에서 "(민주당이) 영남을 싸잡아 패륜집단이라 매도해놓고 역풍이 거세게 불자 이를 호도하기 위해 '꾼들'을 동원해 '홍준표 장인'을 검색하게 해 검색어 1위에 올려준 건 참으로 고마운 일"이라고 비꼬았다.

문재인 후보 측의 '여론조작' 의혹은 18대 대선 때부터 불거졌다. 서울남부지검은 서울 여의도 한 빌딩에서 신고되지 않은 대선캠프를 운영하면서 불법 SNS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민주당 모 의원실 차모 비서관을 체포했다고 2013년 6월13일 밝혔다.

차 비서관은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SNS 팀장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 후보는 '홍준표 장인' 실검 1위에 대해 "참으로 고마운 일이나 번지수가 틀렸다"며 "참고로 장모님, 장인어른 두 분 모두 마지막에는 제가 모셨고 성남 천주교 공원묘지 안장도 제가 했다"고 밝혔다.

또 "경상도에서는 장인어른을 친근하게 표현하는 속어로 영감쟁이, 영감탱이라 하기도 한다"며 "그것을 패륜이라고 저를 비난하는 민주당 작태가 참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문용식 민주당 선대위 가짜뉴스대책단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선거 초반에는 문재인 지지가 많았으나 지금은 여론이 뒤집혀 전반적으로 '홍가'가 압도적"이라며 "이 시각 PK(부산경남) 바닥 민심이다. 패륜집단 결집이 무서울 정도"라고 비난했다.

PK 유권자들을 '패륜집단'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돼 큰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문 단장은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지만 직후 단장직에서 자진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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