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힘으로 역사 전진.. 대한민국 다시 시작될 것"


▲문재인 전 대표

[투데이코리아=이주용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선고 만장일치 인용 결정에 대해 "새롭고 놀라운 경험"으로 평가했다.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역사는 전진한다. 대한민국은 이 새롭고 놀라운 경험 위에서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이제 나라를 걱정했던 모든 마음들이 하나로 모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기록될 평화로운 광장의 힘이 통합의 힘으로 승화될 때 대한민국이라는 이름과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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