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후보 “낡은 정치를 혁신할 심상정에게 투표해 달라”

투표 독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진행
기사입력 2017.05.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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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jpg▲ 9일 오전 8시 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남편 이승배 씨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오승환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투표를 마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지난 60년간의 낡은 정치를 혁신하겠다. 저 기호 5번 심상정에게 투표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말했다.
 
심 후보는 9일 오전 8시 경 경기도 고양시 원신동 신원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남편 이승배 씨와 함께 투표했다.
 
심 후보는 투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촛불 시민들의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 뛰었다”며 “오늘 더 강한 개혁, 더 큰 변화를 위해 저 기호 5번 심상정에게 투표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촛불 대선이다. 대한민국 60년을 바꾸는 대선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선거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청년들과 여성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을 바꾸는 대선으로 국민의 삶을 바꿀 것이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투표 직후 자택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방송버스에 탑승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심 후보는 방송에서 최종 투표율을 85%로 예상하며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심 후보의 라이브 방송은 개표가 시작될 때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편 이승배씨, 아들 우균씨와 함께 ‘도시락 번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후, 홍대입구역에서 투표 독려 방송을 이어간다. 개표가 시작된 후에는 여의도 정의당 당사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시청할 예정이다.
 
한편 노회찬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정권교체는 확실해졌다. 심상정에게 투표해달라”며 선거 막판까지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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