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마지막 방영


▲ 포즈를 취하고 있는 꽃놀이패


[투데이코리아=이준석 기자] '꽃놀이패'가 고별 방송을 끝으로 작별인사를 한다.
마지막으로 방영되는 꽃놀이패는 3월 19일에 종영 방송을 한다.

'꽃놀이패'는 게임과 환승권을 통해 '꽃길'과 '흙길'을 체험하는 여행 버라이어티로, 지난해 7월 서장훈-안정환-조세호-유병재가 함께 한 파일럿 방송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후 젝스키스 은지원과 이재진이 합류했고, 이들이 하차한 빈 자리는 강승윤과 이성재가 메꿨다.

19일(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서는 멤버들과 제작진 간의 버킷리스트 대결이 펼쳐진다.

제작진 대표로는 ‘꽃놀이패’ 외에 ‘런닝맨’에서도 활약 중인 ‘연예인급 인지도‘ VJ 권렬 감독과 지난 서울 편에서 시사 상식으로 서장훈을 이긴 ’알파고‘ PD가 출전했다.

멤버들은 권렬 VJ가 등장하자 “‘런닝맨’의 스타”라며 치켜세우는가 하면, ‘환승권 알까기’ 대결에서 홀로 출전한 알파고 PD에게는 서장훈이 “공부만 하느라 이런 건 못 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초반 기선제압을 위한 사전 작업에 열심이었다. 하지만 예상한 것과 달리 제작진의 맹활약이 거듭됐고, 알파고 PD는 ‘환승권 알까기’에서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해 제작진과 멤버들 간의 예측불허 대결을 예고했다.

과연 멤버들이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을지, 그 대결의 결과는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꽃놀이패’에서 공개된다. 더불어 이날 지난주 뉴스특보 관계로 마무리하지 못한 ‘전남 담양’ 편도 19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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