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이어 '박정희 前 대통령 생가' '서문시장'도 방문


▲13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양친 묘소를 참배한 김진태 후보. 사진=김진태 후보 SNS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19대 대선에 출마한 김진태 자유한국당 후보는 20일 오전 10시, 경북 성주군 선남면 신부리 소재 조부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

김 후보 선친(故 김한규 선생) 고향이 성주다. 지금도 김 후보 삼촌, 사촌 등 친지들이 거주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어 오전 11시30분 경북 구미시 상모동 소재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일군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지역민심을 청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 3시에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김 후보는 "작년 큰 화마를 겪은 대구 대표시장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을 위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시장 재해예방 대책 관련 현장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지역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전략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