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약속.. 지역현안 해결"


▲매년 강원도에서 연탄봉사에 나서고 있는 김진태 후보(맨 앞)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19대 대선에 출마한 김진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현 국회의원)는 20일 경북에 이어 21일 강원도를 방문한다.

이 날 오후 3시 김 후보 지역구이기도 한 춘천시 중앙로 소재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김 후보 측은 "강원을 넘어선 국가적 대사인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약속하고 강원도를 가장 잘 아는 후보로서 지역현안 해결 의지를 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태 후보는 20일, 6.25 참전용사로 화랑무공훈장을 두 차례 받은 선친 고향인 경북 성주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경북 구미를 방문했다. 작년 큰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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