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 황)는 프리미엄 건강 기능성음료 '인도의 신비, 울금진액을 출시했다.

'인도의 신비, 울금진액'은 울금의 원산지인 인도산 울금액기스 0.5%에 사과과즙 5%를 첨가해 몸에 좋은 울금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특히 간기능 개선과 항암 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커큐민 성분이 110ml 1캔에 30mg 함유돼 있으며, 단맛을 싫어하는 소비자에 맞춰 결정과당을 사용했다.

또한 울금의 효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황금색을 용기에 적용했으며, 고급스럽고 휴대성이 뛰어난 110ml 신용기 NB캔을 도입해 차별화 시켰다.

울금은 생강목 생강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강황의 뿌리로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서는 간장의 해독을 촉진하고 담즙분비 및 이혈작용이 뛰어나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인삼', '일본에서는 울금'이라고 말을 할 정도로 일본에선 울금이 가장 대중적인 건강보조 식품으로 인식돼 있다. 최근 국내에도 울금에 많이 함유된 커큐민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광동제약과 풀무원에서 울금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 관계자는 “건강 기능성음료 브랜드인 'Health & beauty'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축과 새로운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30~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인도의 신비 울금진액'을 출시했다”며 “빠른 시간에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 '울금'의 특성을 알릴 수 있는 딜러레터를 제작해 거래처에 배포하고, 또한 주 타깃 층인 30~40대 이상 남성들이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는 곳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며 “외부 손님의 방문이 잦은 오피스타운과 병원 주변 거래처에 고급 포장용기의 선물세트를 제작해 집중 입점 시켜 실 소비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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