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각지서 공직생활.. '젊고 강한 후보'도 어필"


▲김진태 예비후보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19대 대선에 출마한 김진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현 국회의원)는 22일 부산을 방문한다.

오전 11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부산·울산·경남 비전대회에 홍준표(현 경남지사), 이인제(전 최고위원), 김관용(현 경북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참여한다.

​오후 6시5분부터는 해운대구 센텀서로 소재 KNN 스튜디오에서 홍 예비후보 등과 함께 영남권 방송3사(KNN, TBC, UBC) 합동 TV토론회에 참석한다.

김진태 후보는 "'문재인을 가장 잘 아는 후보' 김진태만이 확실한 본선 승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각인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젊고 강한 후보' 김진태만이 영남권의 획기적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 성주가 본적이고 부산, 창원, 의성 등 영남 각지에서 공직생활을 통해 근무·거주했던 인연을 소개하며 지역현안 해결 적임자임을 어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 선친은 화랑무공훈장을 두 차례 수여받은 6.25참전용사로 경북 성주 출신이다.

김 후보는 92~94년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구지검 ​의성지청 및 창원지검 검사 등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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