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ARS 및 방문 투표


▲ 더불어 민주당



[투데이코리아=이준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2차 모집을 진행하여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당내경선 투표일은 내일 3월 22일 오전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콜센터 접수, 홈페이지 접수가 있다. 1차 모집은 지난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지난 9일 오후 6시까지 23일 동안 진행됐다.

앞서 지난 15일 탄핵전까지 마감한 1차 모집에서만 160만여명이 신청했고 2차 선거도 약 열흘간 40만여명정도가 신청해서 총 200만여명이 신청했다.

1차와 2차가 다른 점이 있다면 2차 모집을 통해 등록한 선거인단은 ARS투표(투표소투표 불가)만 가능하다.

경선 참여는 1998년 5월 10일 이전 출생자로 만 19세 이상의 투표권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은 선거권이 없고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 등 정당 의 당원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은 경선참여가 가능하다.

민주당 경선은 문재인·안희정·이재명 등 민주당 후보자들의 지지율을 합산했을 때 전체의 60% 이상이 넘는만큼, 다른 당보다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표소는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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