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제주도 외국인 주민 복지 위해 나서다

기사입력 2017.05.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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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차지연 기자] 우리은행이 제주도에 사는 외국인 주민의 복지를 위해 제주이주민센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AKR20170517057200002_01_i_20170517160808095.jpg▲ (왼쪽부터)홍성직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상임공동대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광구 우리은행장
 
 
17일 우리은행은 제주시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평화공동체와 함께 제주도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제주시 일도1동에 위치한 제주금융센터 3층에 제주이주민센터와 쉼터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주지역 외국인들은 이곳에서 외환송금과 출국 만기 보험금 접수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계획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주민센터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외국인평화공동체는 센터 운영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 사회 적응 프로그램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 외국인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제주도에 우리은행은 서귀포지점, 신제주지점, 제주지점(중앙로), 제주지점(일도1동) 4곳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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