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텃밭' 호남 첫 경선 61.3%(개표율 62.9% 기준) 득표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사실상의 승부처인 호남지역에서 열린 첫 경선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1위를 달성했다.

안 후보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제주 경선에서 61.3%(개표율 62.9% 기준)를 득표했다. 같은 개표율 기준으로 손학규 예비후보 23.3%, 박주선 국회부의장 15.4%다.

안 후보는 국민의당 최대 지지기반(전체당원 19만여 명 중 7만 여 명이 광주전남)인 광주전남 경선에서 큰 표차로 승리를 차지함에 따라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최종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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