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양현종·최형우·배우 이선균 인터뷰 등 담겨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KIA타이거즈가 2017시즌 팬북 2만부를 발간했다. 올 시즌 팬북 콘셉트는 ‘동행·열정·사랑’으로 표지는 경기에 나서기 전 결연한 모습의 KIA 타이거즈 선수 이미지로 장식했다. 특히 올 시즌부터 선수단이 착용하는 새 유니폼의 워드마크를 강조해 타이거즈 선수단의 자긍심을 표현했다.

팬북은 새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기존 사이즈(다이어리 사이즈)보다 확대한 A4 사이즈의 화보로 구성됐다. 화보와 함께 다양한 인터뷰가 실려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시즌 결산 ▲올 시즌 전망 ▲김기태 감독이 추구하는 ‘동행 야구’ 소개 ▲주장 김주찬의 와이드 인터뷰 ▲FA 계약으로 팬들을 기쁘게 한 양현종과 최형우의 소감과 각오 등이 다채롭게 채워졌다.

특히 지난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정적 응원을 펼친 배우 이선균 씨의 ‘KIA 사랑’ 스토리는 읽어볼 만하다.

올해 발간된 팬북은 1만원에 판매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내 타이거즈숍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사진설명=KIA타이거즈 팬북 표지 이미지. KIA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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