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공개 현장

[투데이코리아=문경아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21일 출시예정인 '갤럭시S8'과 '갤럭시S8+"를 뉴욕과 런던에서 공개했다.

갤럭시S8의 특징을 꼽자면 홈버튼 삭제와 지능형 인터페이스, 덱스 스테이션이다. 홈버튼을 없애 화면크기가 전 모델모다 18% 커졌고 홍채인식과 얼굴인식 기능을 탑재하여 눈길을 끌고있다.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는 인공지능 비서 솔루션으로 삼성전자와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기업인 비브랩스가 합작하여 탑재한 기능이다. 여기에 음성 인터페이스까지 추가되면서 편리함을 높였다.

추가 주변기기 '덱스 스테이션'에 갤럭시S8을 꽂으면 TV나 데스크탑으로 연결되어 앱 또는 게임 등 화면을 더욱 크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베터리 용량은 갤노트7에 적용했던 3500mAh에 조금 못미치는 3000mAh로 출시되었다.

삼성은 갤노트7파문으로 이미지 타격을 받은 바 있지만 갤럭시S8 공개와 동시에 세계적인 반응은 긍정적으로 나타나 하반기 아이폰8 출시 전까지 영업 이익은 호조세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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