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5년, 표절 논란 이후, 윤은혜가 사과하는 모습

[투데이코리아=차지연 기자] 배우 윤은혜가,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해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페라가모 2017/18 Pre-Fall 여성 슈즈 컬렉션 출시 기념행사’가 열렸다. 배우 윤은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은혜는 지난 2015년 영화 ‘사랑 후에’에 출연한 이후 한국에서는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그동안 틈틈이 중국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중국드라마 ‘왕자가배점’ 특별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2015년 중국 예능 ‘패션의 여신’에 출연해서 제작한 자신의 의상으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윤은혜는 디자이너 윤춘호씨가 표절을 주장하자 이를 부인하고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 후 100일 뒤 공식석상에 나타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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