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1일 전역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하는 김현중


[투데이코리아=오승환 기자] 지난 2월 11일 군복무를 마치고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31)이 26일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어 뒤늦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적발 당시 김현중은 차량 신호대기중 술에 취해 잠들어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당시 김현중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현중이 집 근처 지인들과의 술자리 도중 주차 관리인으로부터 차량 이동을 요청받아 1km도 안 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과거 여자친구와의 소송시비로 비난의 중심에 섰으며 이번 음주운전으로 인해 군 제대 후 복귀를 준비하던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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