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울산=김성진 기자]울산시(시장 김기현)는 3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역고용문제 해결을 위한‘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남구, 북구, 지역고용전문관, 전국 건설플랜트 노동조합 등 10개 사업 수행기관이 참여하여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과 추진일정을 상호 공유하며, 성공적인 사업수행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울산시는‘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17개 사업에 총 70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규택 경제부시장은“앞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올해는 사업의 성과와 효과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