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도농협동연수원,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올해 1천여명 연수 예정

[투데이코리아=이창열 기자]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은 2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제1기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에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도농협동연수원에서 전북 동김제농협, 경기 포천농협 농촌지역 다문화가족 70명이 참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도농협동연수원의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은 올해 모두 14기 과정으로 1천여 명의 연수를 심화과정, 다문화청소년 캠프, 현장과정 등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연수는 심화과정으로 가족 간 이해 증진과 자녀관계 회복에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가족 게임, 집단 상담, 가족 나무 만들기, 편지 나누기 등 가족 공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소통의 방법, 자녀 양육 방법,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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