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차지연 기자]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외국인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외국어 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는 매일 두 차례(11:00, 15:00)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오는 4월 1일부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전시 안내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영어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며,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중국어 서비스, 금요일 오후 2시에는 일본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변경 전

변경 후

11:00

한국어

한국어

14:00

-

영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영어

15:00

한국어

한국어

이와 별도로, 단체 관람객이 방문 전 예약할 경우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전시 서비스를 수시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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