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유일한 청정지역 양평군의 친환경로컬푸드매장 오픈

[투데이코리아=경기취재본부 권순신 기자]
■ 양평군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 그랜드 오픈

양평군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나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을 제공하는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개발이 제한되어있다. 이일로 양평 지역주민의 고통이 매우 컸지만 양평군수(김선교 군수)는 이일을 반대급부로 생각하여 서울근교의 유일하게 오염원이 없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발전시켜 1998년 전국최초의 친환경농업 특구로 인증된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친환경 로칼푸드》 운동이 시작되어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 (조동호 이사장)에서 공급함으로서 생산에서 소비까지 유통 단계 없애고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문화를 확립하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양평읍 시장 내에 1호점에 이어 용문면 천년시장(용문역앞) 내에 2호점은 용문산등 용문사 관광단지를 찾는 도시민이 귀갓길에 친환경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여 도시민에게 또 다른 편의를 오는 4월 5일 수요일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친환경 인증농가의 참여와 로칼 푸드 이용 소비자 및 단체 모집을 양평점 ,용문점등 로칼 직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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