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합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 www.ahnlab.com)는 28개국에 파견되는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에 통합보안 신제품 V3 인터넷 시큐리티 2007 플래티넘(이하 V3 IS 2007 플래티넘)을 지원한다. 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이 파견하는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원 300명은 오늘 정통부에서 발대식을 갖고 각자 담당한 해외 각지로 떠나 우리나라의 앞선 IT기술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인터넷 세상'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 봉사활동을 펼친다.


안철수연구소의 V3는 한국의 보안 기술력이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최근에 출시된 신제품인 V3 IS 2007 플래티넘은 안티바이러스 제품인 V3가 통합 보안제품으로 진화한 제품으로 안티바이러스는 물론, 안티 스파이웨어, 안티 해킹, 안티 피싱 등 다양한 기능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에 봉사단이 이러한 통합보안솔루션 V3 IS 2007 플래티넘을 세계 28개국의 정보화 소외지역에 소개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한국의 높은 정보보호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세계 각국의 정보화 소외 지역에 지원되는 V3 IS 2007 플래티넘은 약 3천 만원 규모에 해당한다. 이번 제품이 전세계 동시 발표를 한 덕분에 신제품 발표 뒤 일주일만에 대규모의 세계 79개 지역 지원이 가능했다. 안철수연구소는 향후에 있을 제품 관련 서비스나 샘플 접수 등의 대응 체제 구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발대식 하루 전인 10일 본사에서 봉사단원들을 초청해 제품 교육 시간을 갖고 상세한 제품 정보와 함께 봉사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문동욱 씨(라오스 마오아팀)는 "교육을 통해 제품 사용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어서 봉사활동 시 효과가 더 커질 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민족정보화지원단으로 중국 지역에 파견 예정인 한아름 양은 "현재 안철수연구소에서 연수생으로 경험을 쌓고 있는데 따로 하는 봉사활동에 회사가 지원을 하고 교육까지 해줘 안랩인으로서 더욱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작년에 보안제품을 필요로 했던 봉사단원들의 개인적인 요청으로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을 지원하게 된 것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정보문화진흥원과 정보격차해소 공동협력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사랑의 PC지원 운동, 정보보호 정보 교류,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등 봉사단 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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