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배우 정유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달린 일본인 부부 남편의 댓글 캡쳐 화면

[투데이코리아=오승환 기자] 지난 달 31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 출연한 일본인 부부의 남편이 배우 정유미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4일 정유미의 인스타그램 ‘윤식당’사진에 “친구로부터 프로그램에 대해 들었다”며, “길리섬에서의 맛있는 음식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당신이 유명한 배우라는 걸 듣고 놀랐다”며 댓글을 달았다.
앞서 방송된 31일 '윤식당‘에서 정유미는 이 부부를 손님으로 맞이했다.
‘주방보조’ 정유미는 불고기 라이스와 함께 윤식당에서 판매하지 않는 ‘콜라’와 재료가 소진된 ‘파인애플 주스’를 연이어 주문받았다. 결국 ‘콜라’와 ‘파인애플 주스’는 판매하지 못하였고 미안한 마음에 촬영 스탭용 탄산수를 서비스로 전달했다.
정유미는 이 과정에서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일본인 부부의 남편은 아내에게 정유미를 가리켜 ‘아시안 뷰티’라고 칭찬하는가 하며 “뭔가 익숙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 도리어 기분이 좋다”라며 “왠지 기분이 좋은 식당”이라고 ‘윤식당’을 칭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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