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운주산/글·사진 이지현 기자] 많은 휴양림을 다녀봤지만 자연과 함께 달릴 수 있는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아마 이곳 뿐일 것이다.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은 운주산장과 물놀이장 다목적구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승마장으로 가면 산악 승마로와 외승로 마사 등의 다양한 승마체험이 가능하다.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은 아래와 같이 크게 휴양림지구와 승마체험지역으로 나뉘어진다.

휴양림지구의 산책코스는 A,B,C 세가지로 거리별로 나뉘며 각각 4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정도의 코스로 구분되어 시간에 맞게 선택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휴양림 내의 산장(숲속의 집)을 인터넷 예약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휴양림 바로 옆으로는 운주산 승마장이 위치하며, 강습생은 하루에 40분 이내 일일기승은 20분 이내로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연을 찾은 관광객에게 좀 더 평소 얻기 힘든 승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휴양림과는 차별을 갖고 있는 운주산 승마휴양림은 영천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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