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및 P2P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과 기업들에게 각광

고성능 보안 및 트래픽 관리 솔루션 개발 및 제조업체 기가핀네트웍스는 플로우라인 5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플로우라인 500-F'를 지난 8일 공개했다.

플로우라인 500-F는 기존 플로우라인 500이 제공하는 자체 장애복구기능, 방화벽(Firewall)기능, 넷플로우(NetFlow)를 통한 트래픽 모니터링 및 제어기능에 광 모듈 인터페이스를 장착하여 국내 네트워크 망 구성상 구현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가핀의 자체 멀티코어 칩 및 아키텍처인 RDX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안티도스(AntiDoS) 기능은 네트워크 성능을 저하시키거나 서비스 가용성에 타격을 주는 제반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호하는 인라인 어플라이언스 장비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한 기가핀네트웍스의 슬로우라인과 플로우라인 제품군은 최근 잦은 DDoS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으로 대학 및 기업은 물론, IDC 및 P2P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 가격대비 성능의 우수성으로 인하여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협성대학 및 KISA, 포스테크 등 10여 곳에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가핀네트웍스의 국내 공급원인 다윈네트웍스의 노흥영 사장은 “최근 잦은 DDoS 공격으로 인해 보안의 강조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플로우라인 500-F의 출시로, DDoS 공격으로부터 더 많은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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