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 로드 설계로 충격 방지 최대화 및 전력 소모 최소화

2006년 7월 28일 서울|웨스턴디지털코리아(지사장 신영민, www.wdc.com/kr 이하 WD 코리아)는 WD가 자체 제작 및 생산한 기록 헤드를 이용해 플래터당 160GB의 용량을 제공하는 차세대 데스크탑용 하드드라이브 WD 캐비어 시리얼 ATA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WD가 새로운 고밀도 WD 캐비어 드라이브를 위해 적용한 램프 로드 설계(Ramp Load Design)는 드라이브가 아이들 모드(Idle mode)에 들어가 전원이 꺼지면 기록 중인 헤드를 대기시키는 입증된 기술이다. 램프 로드 기능을 통해 충격 방지를 최대화하고,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여 품질과 장기적인 안정성에 대한 리더쉽을 유지하고 있다.

WD 존 코인(John Coyne) 사장 겸 COO는 “램프 로드 설계를 통한 WD의 고밀도 플래터당160GB 드라이브는 안정성과 고용량 드라이브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WD 캐비어 3.5인치 하드 드라이브 제품군은 7,200 RPM 회전속도, 300MB/s 데이터 전송 속도, 최대 16MB 캐시 사이즈와 NCQ(네이티브 커맨드 큐잉), 40GB에서 500GB에 이르는 다양한 용량을 통해 고성능을 제공한다. 낮은 작동 온도와 저소음을 통해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WD 드라이브를 통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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