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리는 5일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투데이코리아=차지연 기자] 개리의 결혼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룹 ‘리쌍’의 멤버 개리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며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 개리의 예상치 못한 결혼 발표는 한국 네티즌은 물론 중국 네티즌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소속사 관계자들은 물론, 런닝맨 멤버들과 같은 그룹 멤버 ‘길’조차 개리의 결혼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결혼식이 극비로 진행된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현재 개리는 결혼식은 물론 혼인 신고까지 끝마쳤으며, “놀라신 분들도 계셨겠지만, 축하해주셨으면 한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개리의 결혼 소식에 대부분의 네티즌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추세이다. 한 네티즌은 ‘월요커플이 끝났다는 생각에 서글프지만 축하해요.’라고 밝혔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결혼 발표마저 개리답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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