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스만의 목표, 김동현

[투데이코리아=이두경 기자] 9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키뱅크 센터에서 열린 UFC 210 언더 카드 웰터급 경기에서 카마루 우스만이 션 스트릭랜드를 물리치고 완승을 거뒀다.

우스만은 "김동현을 밟고 데미안 마이아에게 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옥타곤 5연승을 달성했다.

상대는 션 스트릭랜드, 3-0(30-27,30-26,30-26) 판정승을 거뒀다.

스트릭랜드는 2라운드에 위축됐고, 펀치를 제대로 뻗을 수 없었다. 또 왼쪽 눈도 다쳤다. 3라운드부터우스만의 우세로 흘러 결국 승리를 거뒀다.

한편 UFC 210 메인 카드는 9일 오전 11시부터 스포츠 프리미엄 유료 채널 SPOTV ON에서 생중계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