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故 김형은


[투데이코리아=이두경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동료 개그우먼 故 김형은 환청에 9층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고 말해 화제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심진화는 교통사고로 고인이 된 김형은 이후 아버지까지 돌아가셔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김형은 환청도 들리고 그래서 제가 입원해있던 일산 병원 9층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며 "정신과에 많이 의존했다"고 전했다.

한편 과거 심진화는 김형은과 함께 가수 활동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동승했던 김형은은 현장에서 사망하고 심진화는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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