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권


[투데이코리아=이두경 기자] 11일 월간장준하사상계 대표가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고 장준하 선생의 장남이다.

그는 이날 경기도 파주 장준하공원에 5.9대선 출정식을 갖고 ‘양심과 정의 바로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선다'는 뜻을 밝혔다.

또 그는 “5.9 대선은 8.15 광복 이후 청산하지 못한 친일잔재 등 온갖 적폐를 청산하기 위한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신순범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민사회계 인사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지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고 장준하는 1900년대에 활동한 독립운동가·언론인·정치가·민주화운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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