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공식출범 후 약 2년 9개월 만에 2000호점 오픈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 이마트위드미가 2000호점인 마산신세계점을 오는 19일 오픈 한다고 17일 밝혔다.
▲ 위드미 BI


이마트위드미 마산신세계점은 신세계백화점 내 최초로 입점한 고객용 편의점 매장이다. 규모는 약 32평 정도다. .

백화점 내에 입점하는 점포 특성을 고려해 편의형 슈퍼마켓 콘셉트로 대용량, 번들 상품을 확대하는 등 상품운영을 특화했다.

새로운 콘셉트 점포들이 당초 목표대비 10~20% 더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올해 들어 이마트위드미 점포당 평균 매출은 전년대비 5.1% 신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마트위드미는 15일부터 30일까지 약 보름간 ‘2000호점 돌파기념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도라에몽 옥수수콘, 김치사발면 등 약 30종의 상품을 1+1, 2+1 등으로 판매하고, 구글기프트카드 5% 할인 및 노브랜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노브랜드 경품행사는 노브랜드 상품 5천원 이상 구매 시 영수증에 행운번호를 발급하여 홈페이지 이벤트 화면 응모 시 모바일 상품권 2천원권을 증정하며,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백명에게 원마운트 워터파크 입장권을 1인 2매 증정한다.

김성영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는 “이마트위드미가 2000호점을 돌파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 상권에 맞는 새로운 컨셉의 편의점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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