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로 최상의 선도 유지한 두릅 선봬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롯데마트가 올해 햇 두릅 첫 출하를 맞이해 순창산 햇 참두릅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 상품 이미지. 사진=롯데마트 제공.

‘두릅’은 4~5월에 출하되는 햇나물 중 하나로 독특한 향이 있어 입맛을 돋우어 주고, 몸의 피로를 풀어줘 봄철 춘곤증 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순창산 햇 두릅’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 지대에서 재배됐다. 물 빠짐이 좋은 양토에서 재배되는 등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매시장을 거치지 않고 당일 수확한 물량을 직거래해 유통단계를 축소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도를 유지한 두릅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지용 롯데마트 채소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순창 두릅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품종의 산지 봄나물을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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