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호고장으로 2호선 구간 혼잡 초래

[투데이코리아=오승환 기자] 28일 오전 아침 7시 50분 경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연 운행돼 시민들이 출근시간대 혼잡을 겪고있다.


서울메트로 측은 합정에서 신도림역 구간과 신도림에서 까치산역으로 가는 구간의 신호고장으로 2호선 양방향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생겨 20~30분 씩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호고장으로 관제소 지령에 따라 지하철이 운행되며 평소보다 서행해 출근시간대 지각을 우려하는 시민들이 많아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메트로 측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하여 신호고장을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할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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