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차지연 기자] 웨딩 화보 촬영차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나는 예비부부 이상우-김소연 부부의 미소가 공항을 빛나게 했다.

▲ 두 사람은 웨딩 화보 차 오스트리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osen)

▲ 두 사람은 시종일관 애정을 과시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사진=osen)


7일 오전 배우 이상우(37), 김소연(37) 커플이 화보 촬영차 오스트리아 빈으로 가기 위해 인천공항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모태 미남 미녀 커플답게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외모로 공항을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시종일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서로를 쳐다보기도 하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하며 서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동갑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해 종영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6월 9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외모만큼이나 착한 성품을 가진 배우로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결혼 소식 발표 직후 누리꾼들로부터 인성 좋은 선남선녀의 만남이라고 큰 환영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6월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열리며,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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