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후보 가장 먼저 투표 마쳐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9일 오전 9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전체 투표율은 9.4% 진행됐고 지역별로 강원도가 11%로 가장 많은 사람이 투표했고 광주광역시가 8.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 9일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인 고양시 덕양구 신원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유권자 수는 4247만9710명으로 이 가운데 26.06%인 1107만 여명이 사전투표를 마친 상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 현황에는 현재까지 사전투표 수치가 포함돼 있지 않다. 사전투표율 반영은 오후 1시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선 후보들 중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가장 먼저 투표를 마친 상태다. 심 후보는 경기도 고양시 신원초등학교에서 남편 이승배 씨와 함께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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