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차지연 기자] 설리가 전 남친 최자와의 결별을 공식인정한지 두 달 만에 새로운 열애설에 휩싸였다.


▲ 걸그룹 FX의 전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설리

10일 오후 4시 30분께 한 매체에서 설리(24)와 열 한 살 연상의 김민준 디렉터(35)와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친구로 지내다가 2달 여 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열애설의 주인공인 김민준은 2005년 첫 탄생한 힙합 크루 360 SOUNDS 소속으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태원에서 음식점 사업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다양한 기업브랜드의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가구와 가방 디자인 라인도 런칭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두 사람은 현재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하고 있으며, 실제 서울 이태원 등지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기도 했다.

설리의 새 열애설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설리와 김민준 디렉터는 현재 계속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으며, 설리 측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설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설리의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투데이코리아에서 연락을 취했으나 전화 연결 이 되지 않고 있다.

한편, 설리는 다가오는 6월 배우 김수현이 주연을 맡았으며, 수지•아이유의 까메오 출연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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